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영웅이었던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가 린샤오진 중국 귀화 이후 첫 중국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습니다. 스트트렉 임효준 선수는 대한민국 간판 스타였지만 린샤오쥔 황대헌 사건 이후 임효준 중국 귀화 선수를 택했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임효준 프로필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쇼트트랙 린샤오쥔 프로필
- 林孝俊 | Lim Hyo-jun 임효준(Lin xiao jun)
- 본명 林孝埈 (Lín Xiàojùn, 린샤오진)
- 생년월일 1996년 5월 29일 (28세)
- 고향 대구
- 국적 대한민국 (1996~2020), 중국 (2020~현재)
- 키 168cm, 체중 65kg, 혈액형 A형
- 학력 계성초등학교, 경신중학교, 오륜중학교, 동북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 / 학사)
-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주종목: 500m, 1000m, 1500m → 500m
- 소속 고양시청 (2019), 허베이성 빙상연맹 (플레잉 코치)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국가 대표 대한민국: 2017-18~2019-20(2시즌) 중국: 2022-23~2024-25(3시즌)
- 종교 개신교
- 군대 중국 귀화로 병역의무 없음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등 (결혼 미혼)
- 임효준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lim_hyojun
린샤오쥔 황대헌 악연
린샤오준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 시절 2017-18 시즌 첫 국가대표 선발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간판스타 노진규 이후 처음으로 '제2의 안현수'라는 별명이 붙었던 쇼트트랙 기대주입니다. 그에 걸맞게 스케이팅 기술은 역대를 통틀어 최상급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들과 견주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순간 스피드 하나만큼은 황대헌, 곽윤기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리사오준 선수입니다. 2017년 당시 서울에서 열린 빙상 월드컵에서는 전 종목 예선 통과라는 기업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린샤오쥔 황대헌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면서 2년 간 경력 단절과 함께 전 국민의 비난에 시달리면서 귀화를 고민합니다.
린샤오쥔 사건
지난 2019년 6월 진천선수촌에서는 당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황대헌 두 사람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은 실내 암벽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임효준 선수가 장난을 치다가 황대헌 엉덩이 윗부분을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황대헌 역시 여자 선수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장난을 치면서 임효준의 행위도 장난으로 치부됩니다.
하지만 임효준 린샤오쥔 선수는 같은 해 8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12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됩니다. 2020년 임효준은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의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당시 재판부는 황대헌 선수도 동료 여자 선수가 장난으로 받아들일 것을 감지하고 엉덩이를 때리는 장난을 쳤고 황대헌 임효준 행동이 강제추행으로 인식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황대헌 선수 반바지를 잡아당긴 행위로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킨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나오기 이전에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린사오쥔 선수는 추행 재판문제로 운동을 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임효준 황대헌 선수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고 법원에서는 무죄, 연맹에서는 징계를 받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중국 국적 귀화를 선택한 이후로 자세히 내용은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린샤오쥔 귀화 이유 왜?
쇼트트랙 기대주로 제2의 안현수 선수로 불린 리샤오쥔 선수는 황대헌 선수와 함께 차세대 에이스로 활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린사오진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1개를 따는 활약을 했는데요.
결국 임효준 귀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임효준 황대헌 성추행 논란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임효준 성추행 논란은 후배 황대헌 선수 바지를 벗긴 일로 1년 자격정지를 받았던 사건으로 법원 재판에선 무죄가 된 일입니다.
임효준 논란 급부상... 한국 국가대표의 중국 귀화 이유는?
린샤오쥔 선수 나이를 생각하면 2026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 가능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귀화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도 불가능했는데요. 올림픽 헌장에 따르면 국적 귀화 선수는 전 국적으로 마지막 출전한 후 3년이 지나야 하는데 베이징 동계올림픽 리샤오징 선수는 3년 미만이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국적 귀화 선수는 금메달 연금이 지급되지 않아서 4년 치를 한꺼번에 받아야 됩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린샤오쥔 귀하 선택을 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평생 연금을 연금도 포기한 상황입니다. 이 부분에선 임효준 중국 귀화 선택이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결국 한때 한국을 위해 뛰었지만 지금 리샤오진 선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잡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최근엔 중국화 된 임효준 선수의 활약에 밀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5000m 계주에서 실격당하는 등 아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제 중국 선수가 돼버린 린 샤오쥔 선수입니다.
린샤오쥔 임효준 금메달 소식
2025년 2월 7일에 개막한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쇼트트랙 중국 대표팀 린샤오쥔 선수로 국내에서도 활약상이 알려졌는데요.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비록 반칙 밀어주기 금메달 논란이 일기는 했지만 박지원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만 제2의 안현수라고 불리던 과거의 폭발적인 스피드는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쇼트트랙 린샤오진 선수는 중국 귀화 이후 성적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는데요. 한국 국가대표로 뛰던 시절부터 훤칠한 미모로 여성팬들 사이에서 얼음왕자라는 별명이 붙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중국으로 귀화한 후에도 기존에 있던 토종 중국인 쇼트트랙 선수들보다 더 많은 중국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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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은 쇼트트랙 리샤오준 선수에 대해 중국 언론은 임효준 귀화를 놓고 한국은 선수를 쓰다가 버린다고 비판을 하기도 해 안타까움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비록 다른 나라 국적 선수이지만 린샤오쥔, 빅토르 안 선수 처럼 쓰고 버리는 안타까운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부디 린샤오쥔 선수 국적은 다르지만 부상 없이 선수생활 마치길 응원하겠습니다.